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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이야기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by 선남진아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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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에 반하고 맛에 반하고 그리고 고양이까지 최고의 빵집! 갑자기 간곳인데 너무 힐링하고와서 너무 추천드리는곳입니다. 아니 여길 왜 이제 알게 된건지...심지어 아빠가 이쁜카페가 있다며 자꾸 데려가려고 해서 알게된곳인데 아빠에게 매우 감사하는 곳이예요.

도미나루터 제빵소 위치

 

도미나루터제빵소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1007 (배알미동 159-10)

place.map.kakao.com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입구

처음에 너무 숨겨져 있는듯한 입구여서 들어가는곳에 있는 하우스 인줄알고 와~하우스 감성이구나 하고 정말 편견없이 들어갔다가 건물이 보이길래 잘못알았구나 했던곳입니다. 건물입구에서 부터 보이는 북한강 경치에 야외테이블등 포토존들이 참 많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놀러가면 인생샷 하나씩은 가져와야하는거 아닌가요?^^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빵종류

빵조류도 너무많고 입구에 곰돌이 취향저격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는 저한테는 백점만점 이였던 카페 입니다. 특히나 요즘유행하는 빵종류는 다있는 빵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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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빵가격

빵가격 또한 역시 뷰맛집은 뷰가격까지 디저트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서 비싸지만 가게 인테리어등 뷰를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요즘은 어딜가도 자릿세 포함된 가격으로 파는 곳이 많아서 카페나 빵집 잘 가시는분들은 아실만한 가격이랄까 그정도 입니다.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고르는맛

빵종류가 많고 모양이 이쁘고 지역특징을 살린 디저트가 있어 너무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떤걸 먹어야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2가지를 골랐습니다. 하남에 검단산이 있는데 검단산 브라우니 너무 이쁘고 귀엽지 않나요? 정말 취향저격인데 너무 배불러서 패스한게 아쉬울정도 였습니다.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한강뷰

저희는 2층이 한강뷰라고 써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창문쪽에 자리를 잡고 앉으려고 하는데 웃으면서 여길보다고 의자를 가르키는 남편, 저희가 앉으려던 의자에 고양이 잠자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3명이고 의자는 4개라 고양이가 그대로 잠잘수 있게 두었습니다. 얼마나 순한지 만져도 잠만 자는 아이였습니다.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나루터 제빵소 맛집

제가 달지 않고 맛있는 빵을 찾기가 어려운 스타일인데 학생때부터 좋아하던 맛을 여기서 찾았습니다. 당근케익 이였는데 저는 시나몬맛이 잘 어울리는 빵을 좋아하기때문에 다시는 이런맛을 못먹을줄 알았는데 여기서 먹게되서 얼마나 감탄을 했는지 모릅니다. 

 

 

 

 

같이 갔던 남편과 아빠에게도 내가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하던 맛인데 빵집이 사라져서 더이상 못먹었던 맛이다 라고 말할정도로 제취향이라 이제 먹고싶을때마다 올꺼같습니다. 당근케익이 아니라도 팥크림도 맛있었지만 당근케익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발 오래오래 팔아주세요. 또 제가 좋아하는 맛이 사라지면 슬플꺼 같아요.

하남 빵집 팔당 빵집 뷰맛집 북한강카페 도미마루터 제빵소 야외

저희가 갔을때는 장마철이라 물이 흙탕물이지만 그래도 이쁘고 힐링될정도로 뷰맛집이라 맑을때 가면 더 좋을꺼 같습니다. 그렇다고 흐릴때는 흐릴때만의 분위기가 있으니 원하실때 골라서 가보세요. 야외에서 먹는것도 운치있고 좋기때문에 실내에서 먹다가 야외에서도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대신 드셨던 자리는 깨끗하게 정리 아시죠?

 

초복날 가족끼리 모여서 삼계탕을 먹고 갑자기 간곳인데 이렇게 보물같은 곳을 찾을줄은 몰랐습니다. 제 마음의 1위를 뺐었네요. 특히 당근케익때문에 여기를 계속 와야한다는점! 저는 정말 계속 먹으러 가려구요. 다른분들도 혼자 멍하게 있고싶으시거나 마음이 울적하거나 힐링하고 싶을때 생각하고싶을때 추천드려요. 강을 보며 마음편하게 있으실수 있어 매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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