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정우성 주연 마치 신세계를 보는거같은 배우들 특별출연

헌트 간단줄거리

조직내에 스파이 코드네임"동림"이 숨어들었다. 망명신청을 하게된 북한 고위관리에게서 듣게된 정보, 안기부해외팀 평호(이정재), 국내팀 정도(정우성)은 스파이를 통해서 일급비밀사항들이 유출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예민하고 긴장감을 놓을수 없는 경쟁속에서 서로를 용의선상에 올리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동림을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된다. 서로 의심하며 엄청난 추적을 펼춰 박평호, 김정도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며 실체를 알아가는데 다른 암살작전이라는 거대한 음모를 직면하게 된다. 각자의 신념을 지키며 싸우는 작전이 시작된다.

헌트 아웅산테러 모티브

헌트를 보면서 느낀점은 아, 그 아웅산테러랑 비슷하다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그럴 모티브로 만들었구나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평소 꼬꼬무 시리즈를 전부 다 보는 저는 이해가 잘 갔지만 모르셨던분들은 영화를 보시고 난뒤 아웅산테러에 대해 한번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알고 보신다면 더욱 재밌게 영화를 관람하실수 있으실꺼 같습니다.

 

전두환대통령 당시 70~80년대에 북한과 한국은 외교전으로 치열했습니다. 경제적인이유로 미얀마와 좋은관계로 남고싶어 미얀마 순방계획을 하며 출발합니다. 하지만 미얀마의 아웅산 묘소(한국으로 따지면 현충원같은곳)를 참석하기로 한날 테러가 발생합니다.

 

 

 

 

4분 늦게 출발하게된 전두환 대통령은 도착하지 않았고 미리 도착해있던 장관들이 일렬로 서서 대통령을 기다리는 사이에 갑자기 폭팔음이 들리며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지게 됩니다. 지각을 하게된 전두환 대통령은 목숨을 건지게 되었지만 그사건으로 한국 고위 공무원들이 많이 사망하게 됩니다. 테러범들 중 한명이 자백하면서 북한의 지시였다는걸 알게되고 테러범들은 2개월만에 최후를 맞이 합니다. 

헌트 배우들의 특별출연 클라스

요즘 참 좋아하는 허성태 배우님도 나와서 보면서 국순당 광고가 생각이 나더군요. 심지어 특별출연으로 박성웅 배우님들을 비롯해 클라스가 너무 대단해서 제가 헌트가 아닌 신세계를 또 정주행 하는줄 알았습니다. 잠깐 나오는 사이에도 좋아하는 배우분들이 나오면 얼마나 후광이 보이는지 배우분들 때문에 심심할틈도 없고 영화자체가 긴장감과 누가 대체 범인인가 추리하면서 보게 되는점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헌트 심심할 틈이 없다.

화려한 액션 그리고 심리적 경쟁과 치열함 이 모든게 담겨있는 헌트는 정말 만족하면서 볼수있는 액션영화 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영화관이 별로 없어서 지금 헌트 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걸 실감하면서 보고왔습니다. 이정재배우님과 정우성 배우님이 굉장히 친한사이인걸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실텐데 두분이 출연하신점이 저는 제일 보고싶엇던 이유 이기도 했습니다.

 

또 이정재배우님이 감독으로 촬영하신 작품으로 대단하다고 느낄만큼 모든걸 잘하시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기도 하고 영화도 만들고 다 신경쓰려면 힘드셨을텐데 부지런하신 배우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액션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M-16으로 막 싸우는 모습은 정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