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아이 위해서 봤는데 부모도 재밌다.

뽀로로는 육아하면서 안볼수가 없는 캐릭터인거 같습니다. 티비로 보지 않아도 아기 육아 용품등 장난감도 뽀로로가 넘치기 때문에 안 좋아할수가 없습니다. 항상 뽀로로 극장판을 반복해서 보기 때문에 이번에 개봉했던 드래곤캐슬 대모험도 기대하며 본거같습니다.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

한국 애니메이션이면서 상영시간은 70분 정도 이기에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적당하게 볼수있는거 같습니다. 간단 줄거리는 아주깊은 산속에는 드래곤캐슬이 있는데 꼬마 드래곤의 왕 아서의 엄청난 힘이 봉인되어있던 보석 드래곤 하트를 뺐어간 수상한 마법사 게드는 아서의 드래곤 하트의 힘으로 왕이 되려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드래곤하트의 힘을 흡수하게 된 크롱이 아주 거대한 자이언트 크롱이 되면서 뽀로로와 친구들마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아서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힘을 빌려 나쁜 마법사 게드를 무찌르고 드래곤하트의 힘도 빼았고 친구들을 구하려고 드래곤 캐슬까지 가게 됩니다. 

 

과연 모두 무사히 드래곤 하트를 빼았고 원래의 생활로 돌아갈수 있을까.!

뽀로로 극장판 이번 등장인물들 매력최고

일단 귀여운거 좋아하시는 분들 꼭 보세요. 저는 원래 패티가 참 멍하고 귀엽게 생겨서 좋아했는데 드래곤왕 아서 꼬마버전을 보는순간 너무 귀여웠습니다. 캐릭터들 겹치는 느낌없이 개성 넘치면서 아이도 만족하고 부모도 심심하지 않게 볼수있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마법사 게드는 얇미운 잘생긴 캐릭터라 미워하면서 볼수 없지만 악당이기 때문에 넌 나쁜놈이다 하고 봤네요. 크롱은 참 악어, 공룡, 외계인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들이 많았는데 이번 극장판에서 거대용이 된 모습을 보고 드래곤이 제일 잘 어울리구나 생각했습니다. 크롱은 말하는 것도 크롱크롱 하기때문에 아이랑 놀아줄때 제일 쉬운 성대모사라 좋아하는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최애캐는 패티입니다.

뽀로로 극장판은 부모도 지루하지 않다.

육아하시는 부모님들 이라면 아실텐데 집에서도 영화관에서도 아이가 보면 같이 보다가 결국 집중해서 보게 되는점 아시죠? 어느순간 내가 왜 이걸 보고 있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극장판이 더 화려하고 멋있는거 같습니다. 어른들도 마법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고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셔서 은근 호불호 따지면 극호이신분들 많으실꺼 같습니다.

 

특히나 제 착각인지 일반 뽀롱뽀롱 뽀로로를 보면 예전버전도 나오기 때문에 지금이 훨씬 세련된걸 느낄수 있는데 그때는 애들이 아무것도 안입고 잇었기 때문에 캐릭터도 지금보면 좀 맹해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다들 최신꺼로 항상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엣날껀 어른은 진짜 같이 보기에 재미가 없어요.  이번 극장판 패티는 진짜 최고 사랑스럽네요 너무 귀여워요.

뽀로로 극장판 후기 팩트

화려하고 아이와 함께 지루하지 않게 보기에는 아주 추천드립니다. 화려한 마법 액션 너무 재밋고 아이가 일단 아주 좋아하기때문에 가족끼리 시간보내기에 좋습니다. 

 

모든 육아가족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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