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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임신이야기)임신초기 입덧,토덧 증상 입덧약 효능, 꿀팁

by 선남진아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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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한 지금 임신초기의 제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첫째가 많이 크고 나니깐 둘째를 얼른 가져야겠다 나중에 더 늦으면 힘들겠다는 생각에 준비를 했는데 생각보다 천천히 생겼습니다. 그때는 그 시간이 아쉬웠는데 지금은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니 오히려 그때가 그리워지는 요즘.

임신초기 입덧 토덧 입덧약

임신초기 입덧,토덧의 시작 5~6주

처음 임신을 알게된건 임신 극초기때였습니다. 계속 기다리던 아기라 계속 테스트기를 하기도 했고 느낌이 이상해 산부인과를 방문했지만 초음파로는 보이지 않았고 피검사로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5주가 됐을무렵 아기집이 생기고 난황이 보였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입덧과 토덧의 싸움, 이건 격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상태입니다. 하루에 심할때는 6번을 토했고 그 어떤 음식도 잘 들어가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아기를 위해서 토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먹으려고 노력했지만 너무 심해서 몸만 더 나빠지는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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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입덧,토덧 출혈까지

점점 커갈때마다 임산부는 힘들어하고 아기도 걱정되고 심하게 배가 땡기고 아플때마다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조금씩 출혈이 초음파에서 잡히기도 했고 의사선생님께서는 계속 눕거나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만 하셨습니다. 토를 안하려고 신맛이 나는 사탕,젤리를 자주 먹었지만 갑자기 나오는 토는 참을수가 없습니다. 밖에 나갈때는 비닐이 필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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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입덧,토덧 입덧약 디클렉틴

입덧이 심하다고는 항상 산부인과에 말씀드렸지만 그때는 그럴수밖에 없다고 힘내라고 해주셨습니다. 그러다 토를 너무 많이 하시는거 같다고 임신초기여도 이제는 토를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입덧약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처음 받은 디클렉틴 입덧약, 생소하고 첫째때도 입덧으로 10개월을 고생했는데 그때는 이런약을 처방을 안해주셔서 몰랐습니다.

 

입덧약은 자기전 밤에 한알 복용하라고 하셨습니다. 복용하고 자면 확실히 다음날 힘들지만 그래도 토를 참을수 있는정도가 돼서 토를 아예안하거나 한다고해도 한번정도? 였습니다. 생각보다 저에게는 큰차이라 입덧약이 구세주 같았습니다. 매일 울면서 괴롭게 토를 많이하다가 지금은 살만하다 정도 이지만 입덧의 힘듬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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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입덧,토덧으로 힘드신분들

지금 저는 입덧,토덧,가끔은 먹덧도 있는 상황입니다. 밤에 잠잘때조차 울렁거리고 속쓰려서 눈물이 나오기도 합니다.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아침에 일어난 후에도 음식과 냄새의 싸움이 시작돼서 하루가 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토를 할꺼같아...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래도 그건 잠깐이라도 참을수 있는 정도이지만 저처럼 토덧이 심하신 분들은 분수처럼 갑자기 "잠깐"이라는 시간조차 없이 나옵니다. 그래서 밖에나가서 걷다가도 토할까봐 제 머리와 싸움을 합니다. 길에서만큼은 안돼! 하고요. 대부분 비닐을 들고다녀서 다행이지만 가끔은 저도 사람이라서 깜빡할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토를 너무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아실텐데요. 가끔은 토를하다가 많은 양이 나와서 괴롭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얼굴과 목에 핏줄이 작은 점처럼 터져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당황해 하지 마세요. 핏줄이 터진거라 몇일 지나면 사라집니다.

 

 

 

 

임신초기 입덧,토덧 꿀팁

꿀팁이랄꺼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신거는 대체적으로 유명한방법입니다. 신게 입안에 있을때 만큼은 정말 나를 통제할수있다는점.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입덧 심하신분들 계실텐데요. 심한분들은 물냄새에도 속이울렁거리기 때문에 그런분들은 얼음을 입에 수시로 물고 물을 보충해주세요. 물만큼은 많이 먹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아기가 양수가 부족해 방이좁아집니다. 레몬차 신거 시원하게드시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제일 많은 양치하다 토하시는분들 칫솔질할때 코로숨이 들어가는걸 참는게 그나마 나은 방법인거 같습니다.저는 매번 양치할때마다 토해서 힘든상황이지만 이제는 빠르게 하거나 숨참으면서 노력하는중입니다. 그리고 참이나 아이비같은 크래커를 가끔 입덧,토덧 심할때 조금씩 먹어주세요. 그러면 조금 나아집니다. 

 

임신10~13주때 제일 절정을 찍으니 다들 힘내세요.15주면 입덧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때만 생각하시고 우리 같이 아기를 생각하면서 힘내요! 매일 서럽고 힘들지만 아기가 있어서 버티는게 엄마인거 같습니다. 모두 대단하신거예요. 건강하게 아기 만날때까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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