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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취향 영화,드라마 리뷰

악인전 사람 잘 못 건드렸어. 내가 잡을거야

by 선남진아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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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느껴지지 사람 잘 못 건드린 거

개봉 : 2019.05.15

감독 : 이원태

평점 : 8.54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어두운 밤 도시 배경, 한적한 도로에서 접촉사고가 일어난다, 사고를 당한 사람은 내리자마자 접촉사고 사진부터 찍기 시작하는데, 사진을 찍고 있는 순간 갑자기 그 사람을 무차별로 칼로 찌르기 시작한다. 결국 사고를 당한 사람은 살해를 당하게 되고.

다음 날 형사 김무열(태석)은 살인 현장으로 출동을 하고 살해 현장에서 접촉사고가 일어났던 것을 확인한다. 태석은 경찰서로 돌아와 이건 연쇄살인이라고 동일범의 짓이라고 보고를 하고 연쇄살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한 편 조폭 두목 마동석(장동수) 한 체육관에서 샌드백을 치면서 등장하는데 샌드백에는 사람이 들어 있고, 자신의 친구이자 다른 조폭 두목 유재명(허상도)을 만나서 대화를 한다. 대화 도중 장동수의 직속 부하가 대화의 흐름을 끊고 허상도는 부하 교육 잘 시켰다며 비꼬기 시작하고 화가 난 장동수는 부하를 그 자리에서 교육하고 상대 부하도 교육하고 그 대화는 마무리된다. 

대화가 끝나고 돌아가는 장동수 기분이 안 좋은 장동수는 자신이 혼자 운전해서 들어간다고 말하고 혼자 들어가는 도 중 접촉사고가 일어난다. 기분이 안 좋은 장동수는 그래도 그냥 더 기분 안 좋아지기 싫어서 그냥 안 다쳤으면 그냥 가라고 하는데. 갑자기 사고를 낸 사람이 칼로 장동수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하지만 상대를 잘 못 고른 범인 상대가 만만하지 않자 차에 타고 장동수를 차로 친 뒤 도망간다. 이때 장동수는 범인한테 칼에 찔리고 차까지 박아서 쓰러지고 만다.

 

후회하게 해 줄게 

 

결국 입원한 장동수. 장동수의 부하는 이건 허상도가 꾸민 일이라고 말하는데 장동수는 허상도가 꾸민 일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갑자기 입원실에 찾아온 형사 정태석. 장동수를 찌르고 공격한 게 자신이 조사하고 있는 연쇄살인범의 짓 같다고 생각하고 찾아온다. 장동수와 정태석은 대화를 나누는데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서로 신경전만 하고 끝난다. 장동수가 협조하지 않자 장동수의 차를 조사하는데 장동수 차에서 접촉사고 난 상황과 지금까지 있었던 접촉사고와 비슷한 걸 깨닫는 태석. 

한 편 장동수는 범인의 몽타주를 그려 부하들을 시켜 범인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수색 후 찾아낸 칼 한 자루 그 칼은 범인이 또 다른 곳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실수로 떨어뜨린 칼을 장동수의 부하가 찾아내고 장동수에게 칼을 보여주고 보고를 한다. 그 칼이 범인의 칼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정태석한테 전화를 하고 정태석한테 나쁜 놈 둘이 더 나쁜 놈을 잡고, 마지막에 잡는 사람이 그 범인을 갖는 거라고 제안을 한다.

 

장동수는 범인의 칼로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허상도를 정리 하자하고 부하를 시켜서 범인의 칼로 허상도를 죽이게 된다. 그 사건으로 세상에 연쇄살인범을 알리게 되고 연쇄살인범 김성규(강경호)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가 아닌데 뉴스에 나오자 허상도의 장례식장에 찾아간다. 경호는 허상도의 부하에게 이상한 쪽지를 건네고 사라진다. 쪽지에는 누군가가 내 칼로 허상도를 죽였다고 써져있고 허상도 부하는 허상도를 죽인 게 장동수라고 확신하게 되고.

 

장동수와 정태석은 증거를 같이 조사하고 있는데 허상도의 부하가 부하들을 데리고 장동수와 정태석을 치기 시작한다.

정태석은 허상도 부하와 몸싸움을 하다가 자신의 실수로 허상도 부하를 죽이게 된다. 

그 다음날 정태석의 동료 중 한 명이 지문 감식 결과가 나왔다고 찾아보라고 주게 되는데 그 지문감식 결과에 있는 용의자가 범인임을 확신하고 본격적으로 장동수와 정태석은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범인이 갈 수 있는 곳 갈만한 곳을 전부 다 찾기 시작하고 결국 범인의 숙소를 찾아내 잠복하게 된다. 이때 등장한 경호(살인자) 경호는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도망가고 도망가는 것을 쫒는 장동수 부하와 정태석 동료들 쫒는 도중 경호한테 장동수 직속 부하가 살해당하고.  장동수는 경호를 끝까지 쫓아 가 노래방에서 경호를 발견하고 기절시킨 후 자신의 창고에 끌고 오고 직접 처단하려고 한다. 직접 이제 마지막으로 처단하려는 순간 정태석이 차로 장동수를 치고 범인을 잡고 경찰서에 데리고 온다.

 

하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서 처벌하기 힘든 상황 정태석은 다시 장동수에게 찾아가 증인이 돼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순순히 들어줄 생각이 없는 동수. 다른 조건을 걸고 증인이 돼주기로 약속하고 재판장을 찾아간다.

결국 장동수의 증언 때문에 사형을 선고받은 경호. 선고받고 교도소에 가게 되고 끝인 줄 알았던 경호는 교도소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그 교도소로 장동수가 들어오게 된다. 

정태석과 장동수가 대화 도중 다른 조건이라는 게 살인자 경호랑 같은 교도소에 수감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한 것이었다. 

장동수가 교도소에 들어오면서 경호를 바라보며 웃기 시작하는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재미는 있다. 

확실히 재미는 있다 중간중간 역시 스릴도 있고 긴장감도 있는데. 조폭 두목, 형사, 마동석 연기가 다 똑같게만 느껴진다.

물론 한 방 액션이 너무 좋긴 한데 이미지가 다른 영화들이랑 다 겹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재미는 있다고 표현한 것은 물론 진짜 재미는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기 때문이다. 무조건 추천은 한다. 마동석의 조폭 연기는 역시 너무 잘 어울렸다. 진짜 다른 영화들이랑 이미지 겹치는 것 빼고는 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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