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인생 뭐 있어 소개
개봉 : 2019.12.18
평점 : 8.66
감독 : 최정열
항상 반항만 하는 박정민(택일) 뭔 가에 불만이 항상 많이 있다. 택일의 절친 정해인(상필) 택일은 자신이 오토바이를 샀다고 상필한테 같이 타자고 한다. 같이 타고 있는데 뭔가 이상하다. 오토바이에 이상이 있자 확인하려고 하는데 양아치 무리들이 오토바이 타고 시비를 걸고 그 오토바이 무리들을 쫒게 된다. 쫒는도 중 경찰들이 따라붙고. 쫒는 도중 브레이크가 고장 난 오토바이 결국 사고가 난다.
경찰서로 잡혀온 택일과 상필. 경찰서에 보호자인 택일 엄마 염정아(정혜)가 들어온다. 정혜는 화가나고 택일의 뺨을 때리고 집으로 데리고 온다.
이후 택일은 무작정 집을 나가고 무작정 아무도 모르는 군산으로 향하게 된다.
사춘기도 적당히 와야지
군산 터미널 도착. 택일은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또 한 여자와 시비가 걸린다. 시비가 걸린 택일은 그 여자한테 맞고. 뭔 가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배가 고파서 한 짜장면 집에 들어가는데. 그 짜장면 집 또한 뭔 가 이상하다.
짜장면을 먹고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다시 그 짜장면 집에 갔는데 배달원을 구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이상한 짜장면 집에 배달원으로 취직을 하게 된다. 취직을 하고 이제 주방장한테 인사를 하러 주방에 들어가는데 심상치 않은 주방장.
처음부터 반말부터 시작해서 인상 또한 무지막지하다.
주방장이랑 대화를 하는 도중 택일이 마음에 안 든 마동석(거석)은 택일을 확실한 한 방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한방 맞고 기절한 택일 기절 후 일어났는데 무지막지한 주방자 거석이 눈을 뜨고 자고 있다. 놀 란 택일은 잠도 못 자고 일을 하게 되는데 역시 자신과 맞지 않은 거석과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하게 된다.
한 편 상필이는 친한 형의 소개로 일을 시작하게 되고 그 일이 빌린 돈을 받는 일인데 뭔가 쉽게 느껴진다.
다시 중국집 저녁을 먹고 있는데 거석은 택일의 과거 얘기와 엄마 얘기를 하면서 택일의 심기를 건들고 또 다시 택일은 거석과 싸우는데. 결국 또 거석한테 맞고 기절을 한다.
기절을 하고 일어나서 또 일을 시작하는데 엄청 높은 곳으로 배달을 가고 높은 곳으로 배달을 가게 된 택일은 짜증이 난다. 배달을 간 곳에는 군산에 오자마자 시비가 걸렸던 그 여자 최성은(경주) 또 택일은 그때 이야기를 하면서 시비를 걸고 재차 맞게 되고 또 기절을 한다.
다시 돌아 온 택일 택일은 상필의 전화를 받고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뭔가 마음이 안 좋은 택일.
한 편 경주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여자 둘하고 모텔을 잡고 그 모텔로 들어오는데 그 모텔에 같이 사는 여자 둘은 남자를 불러 놀고 있다. 남자 둘이 있는 게 싫은 경주는 그 남자들과 시비가 붙고 남자 둘과 싸우는데 역시 남자 둘을 상대하기는 힘들고 도망치게 된다. 끝까지 쫓아 오는 남자 둘. 택일은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경주를 목격하고 경주한테 불만이 많은 택일도 경주를 쫒게 된다. 쫒는 도중 똑같이 경주를 쫒는 남자 둘과 의도치 않게 싸우게 되는데 옥상에 있는 거석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도와주지 않는 거석. 택일은 불만이 많다.
남자 둘은 소란이 너무 일어나니까 일단 피하자고 도망을 가고 경주와 택일은 같이 중국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다음 날 택일은 거석을 보면서 불만이 많다. 거석은 신경을 쓰지 않고 일을 한다.
드디어 첫 월급을 받게 된 택일은 엄마가 생각난다. 그래서 엄마를 찾아가고 택일은 엄마 앞에 자신이 처음으로 번 돈을 던지고 간다.
한 편 상필은 돈받는 사채일을 하고 있는데 돈 받으러 혼자 한 가게에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심하게 다치게 된다.
심하게 다친 상필은 입원하게 되고 그 상황이 너무 분해 참지 못 한다. 병원을 퇴원한 뒤 그 가게를 다시 찾아가 복수를 한다고 다시 찾아가서 그 가게 주인이랑 심하게 다툰 후 사채업자 사장한테 이 일은 못하겠다고 말하게 된다.
다시 중국집 중국집에는 택일과 자주 시비가 붙던 경주또한 일을 같이 하게 되고 그 기념으로 노래방에서 중국집 직원들이랑 신나게 놀게 된다. 놀고 나오는데 경주와 택일과 시비가 붙던 남자 둘이 차에 타고 또 시비를 걸고 택일과 거석은 그 남자 둘을 약 올리고 도망을 친다.
결국 중국 집까지 찾아 온 남자 둘 그 남자 둘은 중국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난동을 부리는 도중 중국집 사장님이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을 깨게 되는데 이때 거석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 남자 둘 을 일방적으로 때리게 되고 경찰서에 가게 된다.
거석은 원래 조폭이였는데 자신의 과거를 숨기면서 중국집에서 일을 한 것이었고 이미 소란이 있어서 거석이 중국 집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게 된 조폭들은 중국집에 찾아오게 되고 거석을 데리고 간다.
그리고 택일은 상필에게 전화를 받고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을 알고 다시 본 집으로 돌아가서 거석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는데 거석은 자기 똥은 자신이 치워야 한다며 도와주지 않고.
택일은 어머니 가게가 철거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분해하는데 사채업자들이 와서 택일의 어머니가 빌린 돈을 갚으라고 협박을 한다. 협박하고 있는 도중 택일이 벌어온 첫 월급에 손을 대는 사체 업자. 택일의 엄마는 그 돈은 안된다며 사채업자에 뺨을 때리고 상황이 끝나는데. 결국 가게는 철거가 된다.
한 편 거석은 자신이 원래 하던 일 하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어떤 중국 집에 들어가고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만든 후 자신은 이제 짜장면만드는 사람이라고 조폭 두목한테 말하고 조폭 일을 그만두게 된다.
결국 택일은 집에 돌아오고 엄마는 택일이 돌아온것으로도 만족한다고 하고 거석은 원래 자신이 있던 짜장면집에서 다시 일하면서 이 영화는 훈훈하게 끝나게 된다.
보는내내 즐겁다.
분명 웹툰보다 재미없거나 불만이 많은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웹툰을 보지 않아서 뭔가 더 재미있게 다가왔고
신선했습니다. 마동석의 이런 유쾌한 연기도 볼만했고 물론 아직 철이 덜든 택일을 보면서 한심하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점점 변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무리 사고뭉치라도 아들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느껴졌고 아들 또한 사고를 치면서도 엄마를 생각하는 모습이 뭐 좋았습니다. 가족하고 다 같이 훈훈하게 볼 수 있는 영화고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볼 수 있고 마무리까지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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