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맨
개봉 : 2019.10.02
평점 : 8.50
감독 : 용수
설경구(장수) 조진웅(영기) 허준호(범도) 진선규(대국)
항상 자신감으로 폼나게 살려고 하는 건달 영기. 영기와 오랜 전부터 쭉 알고 지낸 죽마고우 친구 대국. 영기와 대국은 회삿돈 7억을 몰래 주식에 투자를 하게 되는데. 하지만 그 주식을 몽땅 날리게 된다.
한 편 한 회사의 대표이자 건달 두목 범도. 주주총회가 있는 현장에 범도에게 인사를 하러 영기와 대국은 오게 되고. 자신의 후배가 계열사 대표가 되자 영기는 기분이 안 좋다. 기분이 안 좋은 영기는 술 먹고 사고를 치게 되고 결국 경찰서에 오게 된다. 이때 영기는 사회봉사 150시간을 명령을 받게 된다.
한 편 로펌 대표이자 변호사인 장수 장수는 시한 부 선고를 받고 연명치료도 중단한체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다.
영기는 장수를 돌보는 사회봉사는 받게 되고 영기와 장수의 첫 만남이자 이야기가 시작된다.
변호사와 깡패의 친구
영기는 사회봉사라고 장수 옆에 붙어있게 되는데 장수는 영기의 귀찮은 행동들이 마음에 안 든다.
한 편 주식을 몽땅 날린 대국과 영기. 영기는 자존심이 상하지만 후배한테 돈을 빌리러 간다. 후배는 돈을 빌려줄 테니 자신의 차를 세차해달라고 제한하고 자존심이 상한 영기는 필요 없다고 뛰쳐나오게 된다.
한 편 장수를 찾아온 후배 변호사. 후배 변호사는 경영권 문제로 이야기를 하는데 장수는 마음에 안 들고 영기한테 후배 변호사를 치우라고 하고 영기는 후배 변호사를 내 쫒게 된다. 뭔가 마음에 든 장수. 장수는 영기에게 자신이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을 도와주면 자신이 죽으면 나오는 보험금을 주기로 약속한다. 돈이 급한 영기는 제한을 승인하고 장수는 야구장과 수영장에 가자고 한다. 영기는 야구장과 수영장에 데려가면서 장수의 죽기 전 추억을 쌓게 도와주고 둘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한편 대표인 범도 한 테 호출되는 대국과 영기. 대국은 많이 맞은 듯 보이고 영기는 대국과 돈을 꼭 만들겠다고 하고 대국을 데리고 나간다.
영기는 주식에 날린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장수를 죽이려고 하고 영기는 장수를 물에 빠뜨리려고 하다 차마 빠뜨리지 못하고 만다.
이때 영기는 법도와 제대로 이야기를 하러 찾아오고 영기는 법도가 있는 자리를 난장판을 만들고 깡패도 그만하고 자신이 날린 돈도 몸으로 때우겠다고 한다. 화가 난 법도는 자신의 부하들과 영기를 무차별로 때리기 시작하고 이때 자신의 부하들과 나타난 대국. 대국은 싸우려고 하는데 영기는 그냥 맞자고 대국에게 말하고 맞기 시작한다.
영기와 대국은 범도 앞에 무릎 꿇고 앉아있고 범도는 진짜 퇴사할거냐고 물어보고 영기의 다리를 쇠파이프로 내려쳐 부러뜨린다. 부러뜨리고 범도는 지금까지 해온 정을 봐서 가라고 하고 이 때 영기를 오래전부터 싫어 했던 부하 중 한 명이 영기를 칼로 찌르게 된다. 범도는 부하의 머리를 쇠파이프로 내려치고 지금까지 자신의 밑에서 일한 퇴직금으로 퉁 치자고 하고 영기와 대국을 보내준다. 하지만 차 타고 가는 길 영기는 칼에 맞아 상태가 안 좋고 의식을 잃고 마는데 대국은 의식을 잃은 영기를 보고 오열하고 있는데 갑자기 깨어나는 영기. 알고 보니 영기는 장난친 거였다. 대국은 장난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고 갑자기 다시 의식을 잃게 되는 영기. 이때 진짜냐고 대국은 다시 오열하게 되고 또 갑자기 영웅호색 노래를 부르며 일어나는 영기 계속 대국한테 영기는 장난치고 영기는 죽지 않고 장수를 찾아간다.
이때 장수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고 장수는 죽기 전 영기한테 마지막 선물을 주고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자신의 동생이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찐한 우정의 이야기
영기와 대국의 캐미가 너무 재미있었고 우연히 가까워지게 된 장수와 영기의 캐미 또한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게 봤다. 진짜 평생 가는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했다는 말이 퍼펙트맨 영화에서 확실히 느껴졌다.
누구나 다 가볍고 유쾌하게 시청하기 좋을 것 같고 물론 가족과 함께 봐도 좋을 것 같은 영화이다. 흥행하진 못 했지만 영화에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우울할 때 한 번쯤 시청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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