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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취향 영화,드라마 리뷰

히트맨 웹툰 비밀요원 다 그려버리겠어

by 선남진아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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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트맨

개봉 : 2020.01.22

평점 : 7.98

감독 : 최원섭

 

권상우(준), 정준호(덕규), 황우슬혜(미나),이이경(철), 이지원(가영), 허성태(형도)

 

국정원 비밀요원 방패연 출신 암살요원 준. 준은 만화 작가가 꿈입니다. 준은 비밀요원 임무를 하는 중 만화작가가 되기 위해 자신이 임무를 하다 사고로 죽은 것으로 위장을 합니다. 최고의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고 새로움 꿈을 시작합니다.

15년 뒤. 

최고의 만화 작가가 되려고 웹툰 작가가 되었지만. 그의 웹툰은 인기가 너무 없었습니다. 아내의 눈치만 보고 살고 있는 준. 자신의 웹툰의 악플을 읽고 마음이 상한 준은 그만 술에 취해 자신의 비밀요원 시절 이야기를 웹툰에 그렸던 것. 자신의 이야기를 쓴 웹툰은 인기가 엄청 많아지고, 그 웹툰을 통해 준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자도 생기기 시작하는데.

 

비밀요원 웹툰 작가

 

술에 취해 자신이 웹툰을 그렸던 것을 후회하며 삭제하려는 순간 우연히 자신의 딸의 방에서 다이어리를 발견한다. 다이어리 속에 있는 자신의 딸이 진심으로 적은 노래 가사. 그 가사를 보고 준은 그냥 웹툰을 그대로 놔두고 그 내용을 다시 연재를 하게 된다. 이후 웹툰이 대박이 나고 국정원 비밀요원의 악마 교관이라고 불린 덕규. 덕규도 우연히 그 웹툰을 보게 된다. 그 후 국정원에서 준이 살아있는 것을 알게 되고 국정원에서 준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비밀요원이었던 준은 쉽게 잡히지 않고 결국 자신의 집에서 도망가려고 하다가 결국 붙잡히게 된다. 

하지만 준을 쫒고 있는 것은 국정원만이 아니였고 자신이 비밀요원 프로젝트 때 자신이 암살 대상이었던 제이슨 또한 준을 찾고 있고 준의 아내인 미나를 납치하게 된다.

한 편 준은 국정원에 잡혀있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오고 전화 한 통만 받는다고 받는데 전화를 받은 건 아내가 아닌 제이슨 아내가 납치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내가 납치 된 것을 알게 된 준은 덕규를 인질로 잡고 국정원을 탈출하게 되고 제이슨과 약속 장소로 향하게 된다.

한 편 국정원서 탈출한 것을 알게 된 국정원 차장 형도는 준의 딸인 가영을 납치하고 준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준의 딸을 보여주고 협박하게 된다. 준은 자신의 아내가 납치된 약속 장소까지 갔다가 가영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고 그 사실을 모르는 아내는 당황하고 준에게 화가 나기 시작한다. 

딸에게 도착한 준. 준이 딸을 데리고 가려던 순간 자신을 믿고 따르던 비밀요원 철이 앞을 막는데 준은 철에게 제발 자신을 보내달라고 하고 옆에서 듣고 있던 딸은 아빠가 철이 삼촌 얘기 많이 했다고 철한테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친동생 같은 사람이 딱 한 명 있는데 그게 철이였다고 얘기를 하고 듣고 있던 철은 가영의 이야기를 듣고 철이도 함께 아내를 구하러 가기로 마음을 먹고, 출발하는데 나타난 국정원 차장 형도. 철은 자신을 희생해 준을 아내를 구하로 가게 보내게 된다.

아내가 납치된 장소에 도착한 준과 덕규. 제이슨은 대가를 치뤄야 한다며 덕규를 준에게 전기충격으로 고문을 하게 시키게 되고 이 장면을 딸인 가영은 몰래 영상통화로 국정원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위치추적을 통해 국정원 직원은 제이슨이 있는 장소로 오게 된다. 

도착한 국정원과 제이슨 일당들은 총격전을 하게 되고 덕규는 전기충격 의자에서 풀려나게 되는데 준이 덕규를 고문하고 있는 영상을 본 국정원은 준이 제이슨과 한 패라고 생각하고 준을 죽이려고 하는데 철이는 준을 대신해 총을 맞게 된다. 이때 몰래 숨어있던 제이슨 부하는 국정원 직원들을 한 명씩 총 쏘기 시작하고 결국 제이슨 일당이 국정원 소속들을 다 붙잡게 된다. 이때 준은 제이슨한테 총을 맞고 쓰러지게 되고. 준이 스파이가 아닌 것을 알게 된 국정원 직원들은 서로 다투기 시작하고 제이슨은 준의 아내를 죽이려는 순간 준이 다시 일어나면서 제이슨 일당들과 싸우게 된다. 국정원이랑 제이슨 일당들의 싸움은 다시 시작되고 준과 국정원 직원들이 결국 제이슨 일당들 제압에 성공한다. 마지막 프로젝트를 마친 준. 준은 평범한 웹툰 작가 및 한 아이의 아빠로 다시 돌아가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진지한것보단 웃기다.

처음부터 끝까지 코미디로 끝난다. 줄거리만 보면 조금 진지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야기 속에 코미디가 계속 계속 나온다. 솔직히 웃음 코드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재미없게 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끝까지 시청했다. 마무리도 물론 다 좋게 끝나서 다른 영화들과는 다르게 찝찝하지는 않았다. 넷플릭스에도 공개돼 있는 만큼 심심할 때 꼭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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