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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취향 영화,드라마 리뷰

프리즌 감옥에서 세상을 가지고 놀겠다.

by 선남진아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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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즌

개봉 : 2017.03.23

평점 : 8.25

감독 : 나현

 

한석규(정익호),김래원(송유건),정웅인(강소장),신성록(창길)

 

검거율 100%를 자랑하는 유건. 유건은 뺑소니 등 증거인멸로 징역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유건은 자신이 직접 붙잡았던 건달 창길의 방에 들어가게 된다. 창길은 자신을 잡았던 유건을 무작정 폭행을 하고 유건은 강 소장에게 찾아가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을 한다. 요청을 하고 돌아가는 유건 갑자기 재소자들 무리가 다 타나 유건을 습격하고 붙잡아가는데 붙잡혀 간 곳에서 처음 만나 정익호. 익호는 너무 나대고 건방진 유건의 손목을 자르려고 하는데 잘 못했다고 다시는 안 까분다고 약속한 유건을 봐주게 된다. 그렇다 익호는 교도소 내에서는 아무도 건들 수 없는 왕 같은 존재이고 유건은 그 익호를 이상하다 생각하고 조금씩 접근하게 된다.

 

교도소의 왕 

익호에 대해 듣게 되는 유건. 익호 또한 유건에 대해 유건의 과거의 얘기를 듣게 된다. 

창길과 마주친 익호. 둘은 또 티격태격하게 되고 결국 몸싸움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장면을 익호는 보게 되고 익호는 이 참에 둘이 서열을 정리하라고 싸우게 하고 이때 창길과 유건은 익호에게 제한을 한다. 유건이 이기면 각 방마다 치킨 돌리고. 창길이 이기면 다른 교도소로 이감시켜달라고 제한을 하고 싸움이 시작된다. 유건과 창길은 비등비등하게 싸우다 결국 유건이 승리를 하고 익호는 약속대로 치킨을 돌리고 유건은 다른 방으로 옮기게 된다.

다음 날 김박사라고 불리는 사람은 강 소장을 만나 이야기를 한 후 일거리를 주고 정익호는 일거리를 받고 자신의 교도소 부하들과 일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익호는 외부에서 일거리를 받고 일을 잘할 것 같은 능력 있는 교도소 수감자들을 모아 돈 받고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던 것. 익숙하다는 듯 교도소 내 부하들은 외부에 나가 일처리를 하기 시작하고 일처리를 하던 중 한 수감자는 돈가방에 욕심이 나서 돈 가방을 들고 도망가게 된다. 이 사실이 알려진 교도소. 강 소장은 화를 내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교정국장이 불심검문에 온 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불심검문 도중 교정국장과 정익호는 마주치게 되는데 정익호를 기억하는 교정국장. 교정국장은 정익호에게 조금씩 시비를 걸고 그것에 기분 나쁜 정익호는 참다가 뭔 가 하려는 순간 유건이 교정국장에게 소리를 지르며 시비를 걸고 다행히 정익호는 다행히 아무 일 없이 끝나게 된다. 

정익호는 조용히 유건을 불러내 뭐 먹고 싶은 거나 필요한 거 있냐고 물어본다. 유건은 여전히 반항적으로 익호를 대하고 익호는 그냥 다시 유건을 방에 넣으라고 하는데 유건은 방어가 먹고 싶다고 한다. 익호는 말을 듣고 유건을 데리고 교도소 밖을 나가 직접 방어 회를 떠주고 자신을 도와준 유건에게 점점 호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때 유건에게 사람 하나만 잡아오라고 제한을 하고 유건은 전직 형사였던 능력과 감으로 돈 가지고 탈옥한 재소자를 잡는 데 성공한다. 익호는 완전히 유건을 자기 사람으로 들이고 유건이랑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어느 날 창길은 익호를 몰래 치기 위해 계획을 하게 되고 익호가 있는 곳으로 가서 익호를 죽이려고 한다. 이때 또 한 번 익호를 구해주는 유건. 유건과 익호는 강 소장과 교도관들의 등장에 의해 마무리가 된다.

창길은 익호와 사건이 있고 이감이 결정되고 이감을 하게 되는데 이감을 하던 도중 창길은 길에서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한 편 유건은 대민지원 작업을 나가게 되는데 형사 시절 같이 일을 하던 동료 형사를 만나 교도소에 있던 사실들을 말해주고 테이프 하나를 전달하게 된다. 

그렇다 유건은 몰래 잠복수사로 자신이 직접 희생해서 교도소에 들어온 것이었다. 점점 유건의 이상 행동에 익호는 뭔가 의심을 하게 되고 결국 유건이 경찰인 것을 익호는 알게 되고 죽이려고 한다.

이때 유건은 익호에 의해 죽게 되려고 하는 순간 누군가의 도움에 의해 유건은 살게 되고 유건은 교도소 내에서 불을 지르며 소란을 일으키게 된다. 그때 유건과 익호는 몸싸움을 하게 되고 그 소란으로 인해 경찰까지 출동해 익호를 포위하고 익호는 유건을 죽이려다 경찰들의 총에 맞고 죽게 된다.

 

신박한 소재

실제로 있으면 절대 안 되는 영화이다. 소재는 신박했고 보는 이런 분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지루함 없이 시청하게 됐다. 영화는 너무 욕심이 과하면 분명히 나중에 탈이 난다라는 것을 이 영화에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꼬리가 너무 길었다고 말하고 싶다. 한 사람이 너무 한 자리에 오래 있어도 분명 탈이 나는 것 같다. 마무리는 좋게 끝났고 이 영화 또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도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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