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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취향 영화,드라마 리뷰

인질 살아서 나갈 수 있어. 목격자도 없었다.

by 선남진아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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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개봉 : 2021.08.18

평점 : 7.18

감독 : 필감성

 

황정민,김재범,이유미,류경수

 

영화 발표회를 마치고 혼자 집으로 향하는 황정민. 매니저는 인터뷰 한 시라고 말하고 황정민은 그대로 집으로 향하게 된다. 이때 황정민 차를 누군가 바라보고 쫓아 오고 황정민은 그것도 모른 체 편의점에 들려서 차 키를 맡기고 집으로 가려고 편의점에서 나오는데 자기 차위에 올라가 있는 동네 양아치 같은 세명을 만난다. 황정민은 남의 차 위에 올라가 있으면 어떡하냐고 하고 그 양아치같은 세명은 황정민한테 괜한 시비를 건다.

 

납치의 시작(약간 스포)

시비가 있고 안 좋은 기분으로 집에 가는 황정민. 갑자기 자신의 앞에 탑차가 멈춰 서고 집 앞에서 납치를 당하게 된다.

눈을 뜬 황정민은 처음에는 몰래카메라인 줄 알고 장난치면 안 된다 말하는데 뭔가 상황이 진지하고 너무 리얼하다. 

알고 보니 납치한 일당들은 시비를 걸었던 양아치 세명 그중 대장인 최기완(김재범)은 영화 배우면 돈을 많이 줄 수 있겠다고 하고 돈을 요구한다. 

한 편 옆에는 한 여자가 납치된 상태고 그 여자 몸 값 또한 황정민이 드린다고 하고 5억을 드린다고 한다. 최기완은 지금까지 영화 찍은게 몇 개인데 5억이냐고 따지지만 황정민은 하루 이체할 수 있는 한도가 5억이라고 말한다.

5억을 받기로 하고 황정민의 지갑을 확인하는데 그의 지갑에는 카드가 없다. 황정민의 지갑에 카드가 없자 최기완 일당들은 카드가 어디 있냐고 묻고 황정민은 자신의 카드는 집에 놓고 다닌다고 한다. 

최기완은 자신이 황정민 카드를 찾으러 간다고 하고 자신의 일당들에게 황정민하고 납치된 여자를 잘 감시하라고 하고 황정민의 집으로 카드를 찾으러 가게 된다. 

최기완이 찾으러 간 사이 황정민은 엄청난 연기로 자신이 약을 안 먹으면 심장마비가 온다고 하고 납치범들이 약을 사러 간 사이 같이 납치 된 반소연(이유미)과 탈출하게 되고 눈치챈 납치범 중 샛별(이호정)은 총을 들고 황정민을 쫒다가 몸싸움 도중 총을 맞게 되고 나머지 납치범들이 황정민과 소연을 쫒게 된다. 도망가는 도중 황정민은 소연에게 잠시 숨어있으라고 말하고 자신이 유인해서 도망간다고 한다. 하지만 눈치 빠른 납치범들에게 걸리는 소연은 다시 붙잡히고 황정민은 도망가는 도중 미끄러져 산에서 구르게 되고 기절하게 된다. 

눈을 뜬 황정민. 황정민은 산에 있는 집을 발견하게 되고 그 집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 후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전화 좀 쓰게 해달라고 하고 집주인은 방에 있는 전화기를 쓰라고 하며 방으로 안내를 하고 황정민은 방에 들어가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전화기가 사용이 안된다. 그때 집주인은 문을 잠그고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이때 나타난 납치범 중 한 명 염동훈(류경수) 집주인한테 이쪽으로 사람 한 명 오지 않았냐 물어보는데 집주인은 안 왔다고 하고 내 쫒는다 하지만 역시 눈치가 빠르다. 이미 집 앞에 황정민의 신발을 보고 집주인을 기절시킨 후 황정민을 찾는 데 성공하고 다시 황정민을 납치한다. 다시 붙잡혀 온 황정민과 소연. 황정민의 집으로 카드를 찾으러 간 최기완. 알 수 없는 인질극이 마지막을 달리고 있다.

 

지루함이 없다

역시 연기하면 황정민 떠오르는 게 맞는 것 같다 일단 연기가 살아 있고 배우 황정민이 영화 황정민 역할을 해서 그런지 진짜 실제로 저런 일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정민의 연기 중 심장마비가 와서 기절하는 연기는 정말 리얼리티 했고 영화에서 또 연기를 하는 황정민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태원 클래스로 알려진 류경수 배우 또한 눈 빛 연기 양아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영화 시간은 약간 짧았지만 그 짧은 영화에 긴장감과 스릴을 다 넣었던 것 같다.

요즘에 떠오르는 배우 이유미 또한 연기가 대단했다. 이유미 배우가 연기한 영화도 많이 봤지만 점점 연기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실제로 이런 사건들이 일어나면 안 되지만 진짜 실제로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줄거리를 많이 쓰고 싶었는데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영화가 공개돼서 안 본 사람들은 꼭 보라고 줄거리를 전부 안 썼습니다. 일단 연기하나는 최고였고 개인적으로 보는 내내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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